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 ‘일제고사 중단’ 촉구

입력 2010.07.12 (13:09) 수정 2010.07.12 (1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제고사를 하루 앞두고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이 일제고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와 평등교육 학부모회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은 오늘,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일제고사가 존재 하는 한, 수업파행과 부정행위는 계속될 것" 이라며 일제고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부 진보교육감의 경우 학생들의 응시선택권 보장에 대해서 조차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내일 일제고사 대신, 전국 11개 지역에서 4백 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적 체험활동과 새로운 교육평가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 ‘일제고사 중단’ 촉구
    • 입력 2010-07-12 13:09:10
    • 수정2010-07-12 17:47:59
    사회
일제고사를 하루 앞두고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이 일제고사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서울지부와 평등교육 학부모회 등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일제고사 반대 시민모임'은 오늘,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일제고사가 존재 하는 한, 수업파행과 부정행위는 계속될 것" 이라며 일제고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일부 진보교육감의 경우 학생들의 응시선택권 보장에 대해서 조차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모임은, 내일 일제고사 대신, 전국 11개 지역에서 4백 여 명이 참여하는 교육적 체험활동과 새로운 교육평가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 등을 개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