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당의 ‘향도자 역할’ 강조
입력 2010.07.12 (17:59)
수정 2010.07.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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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언론매채들이 연일 노동당의 향도자 역할을 강조하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건설 업적을 띄우고 나서 혈통승계 작업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은 어제 김일성 수령이 시작한 당 건설 위업은 김정일 장군에 의해 계승돼 왔고 당의 존엄과 권위는 곧 영도자의 위대성이라며 당 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것이 신념의 구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논조는 오는 9월 초 당 대표자회 소집을 앞두고 노동당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분위기 조성용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은 어제 김일성 수령이 시작한 당 건설 위업은 김정일 장군에 의해 계승돼 왔고 당의 존엄과 권위는 곧 영도자의 위대성이라며 당 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것이 신념의 구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논조는 오는 9월 초 당 대표자회 소집을 앞두고 노동당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분위기 조성용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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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당의 ‘향도자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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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0-07-13 06:15:45
북한의 언론매채들이 연일 노동당의 향도자 역할을 강조하며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당 건설 업적을 띄우고 나서 혈통승계 작업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은 어제 김일성 수령이 시작한 당 건설 위업은 김정일 장군에 의해 계승돼 왔고 당의 존엄과 권위는 곧 영도자의 위대성이라며 당 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것이 신념의 구호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이같은 논조는 오는 9월 초 당 대표자회 소집을 앞두고 노동당의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김정은 후계체제 구축을 위한 분위기 조성용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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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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