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北 경공업 생산 150% 증가”
입력 2010.07.12 (18:33)
수정 2010.07.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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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경공업과 농업 발전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북한의 경공업 생산이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 경공업성 한청수 국장의 인터뷰 기사에서, 올 상반기 경공업 부문 생산이 지난해의 1.5배로 증가했으며, 천과 신발, 내의 생산이 급속히 성장했고 특히 신발은 160% 이상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국장은 인터뷰에서, 경공업에 대한 국가투자액이 지난해보다 높아져 원자재가 잘 보장되니 생산도 성장했다면서 갖가지 제품들이 평양시내 백화점에 나가고 있는데, 번쩍번쩍하지는 못해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2차회의에서 경공업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렸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 경공업성 한청수 국장의 인터뷰 기사에서, 올 상반기 경공업 부문 생산이 지난해의 1.5배로 증가했으며, 천과 신발, 내의 생산이 급속히 성장했고 특히 신발은 160% 이상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국장은 인터뷰에서, 경공업에 대한 국가투자액이 지난해보다 높아져 원자재가 잘 보장되니 생산도 성장했다면서 갖가지 제품들이 평양시내 백화점에 나가고 있는데, 번쩍번쩍하지는 못해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2차회의에서 경공업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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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신보, “北 경공업 생산 15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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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2 18:33:14
- 수정2010-07-12 20:14:53
북한이 올해 경공업과 농업 발전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조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북한의 경공업 생산이 지난해보다 15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북한 경공업성 한청수 국장의 인터뷰 기사에서, 올 상반기 경공업 부문 생산이 지난해의 1.5배로 증가했으며, 천과 신발, 내의 생산이 급속히 성장했고 특히 신발은 160% 이상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국장은 인터뷰에서, 경공업에 대한 국가투자액이 지난해보다 높아져 원자재가 잘 보장되니 생산도 성장했다면서 갖가지 제품들이 평양시내 백화점에 나가고 있는데, 번쩍번쩍하지는 못해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2차회의에서 경공업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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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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