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우울증을 앓던 50대 여성과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딸이 한 시간여 간격을 두고 아파트에서 차례로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쌍문동 한 아파트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던 50대 여성이 8층 자택에서 뛰어내렸고, 한 시간여 뒤인 8시30분쯤 이 여성의 20대 딸이 뒤따라 투신자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살한 50대 여성이 딸을 간병하면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의 자살 소식을 전해들은 딸이 충격을 받아 자기 방 창문을 통해 뒤따라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쌍문동 한 아파트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던 50대 여성이 8층 자택에서 뛰어내렸고, 한 시간여 뒤인 8시30분쯤 이 여성의 20대 딸이 뒤따라 투신자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살한 50대 여성이 딸을 간병하면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의 자살 소식을 전해들은 딸이 충격을 받아 자기 방 창문을 통해 뒤따라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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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간여 간격 투신…안타까운 모녀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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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2 18:34:23
평소 우울증을 앓던 50대 여성과 정신지체장애를 가진 딸이 한 시간여 간격을 두고 아파트에서 차례로 투신자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쌍문동 한 아파트에서 평소 우울증을 앓던 50대 여성이 8층 자택에서 뛰어내렸고, 한 시간여 뒤인 8시30분쯤 이 여성의 20대 딸이 뒤따라 투신자살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자살한 50대 여성이 딸을 간병하면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아 우울증을 앓아왔으며,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의 자살 소식을 전해들은 딸이 충격을 받아 자기 방 창문을 통해 뒤따라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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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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