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시민 신고로 체포한 외국인 절도범을 파출소까지 연행했다가 놓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20대 몽골인이 어제 오후 6시쯤 중구 명동 파출소에서 다른 피의자와 민원인들로 파출소가 혼잡한 틈을 타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 몽골인은 파출소에서 50m 정도 떨어진 한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 50만원 어치를 가방에 몰래 넣다 점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20대 몽골인이 어제 오후 6시쯤 중구 명동 파출소에서 다른 피의자와 민원인들로 파출소가 혼잡한 틈을 타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 몽골인은 파출소에서 50m 정도 떨어진 한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 50만원 어치를 가방에 몰래 넣다 점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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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시민 신고로 잡은 절도범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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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2 18:34:24
경찰이 시민 신고로 체포한 외국인 절도범을 파출소까지 연행했다가 놓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현행범으로 체포된 20대 몽골인이 어제 오후 6시쯤 중구 명동 파출소에서 다른 피의자와 민원인들로 파출소가 혼잡한 틈을 타 도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한 이 몽골인은 파출소에서 50m 정도 떨어진 한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 50만원 어치를 가방에 몰래 넣다 점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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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기자 pub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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