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영포특위’ 오늘 경찰청 항의 방문

입력 2010.07.13 (06:01) 수정 2010.07.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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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위가 오늘 오전 경찰청을 항의 방문합니다.

특위는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과정에 경찰청이 개입됐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경찰청으로 이첩된 문서를 보면, 민간인 불법 사찰 사례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경찰 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할 것을 한나라당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영포특위의 전력강화해야 한다며, 이석현, 최재성, 박영선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추가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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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7-13 06:01:09
    • 수정2010-07-13 16:39:40
    정치
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 특위가 오늘 오전 경찰청을 항의 방문합니다. 특위는 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과정에 경찰청이 개입됐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제출하라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에서 경찰청으로 이첩된 문서를 보면, 민간인 불법 사찰 사례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경찰 개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할 것을 한나라당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영포특위의 전력강화해야 한다며, 이석현, 최재성, 박영선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추가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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