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정부가 쿠바 정치범 일부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쿠바 정부가 향후 4개월여에 걸쳐 석방할 예정인 정치범 52명 가운데 일부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음을 칠레 외교부가 밝혔다면서, 풀려나는 정치범의 가족들에게도 본인들이 원할 경우 거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쿠바 정부와 하이메 오르테가 추기경은 지난 7일 스페인 외무장관의 중재 아래 정치범 52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으며, 쿠바 정부는 지난 10일 3명을 석방했습니다.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쿠바 정부가 향후 4개월여에 걸쳐 석방할 예정인 정치범 52명 가운데 일부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음을 칠레 외교부가 밝혔다면서, 풀려나는 정치범의 가족들에게도 본인들이 원할 경우 거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쿠바 정부와 하이메 오르테가 추기경은 지난 7일 스페인 외무장관의 중재 아래 정치범 52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으며, 쿠바 정부는 지난 10일 3명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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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 쿠바 정치범 수용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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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06:12:57
칠레 정부가 쿠바 정치범 일부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고 브라질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는 쿠바 정부가 향후 4개월여에 걸쳐 석방할 예정인 정치범 52명 가운데 일부를 받아들일 의향이 있음을 칠레 외교부가 밝혔다면서, 풀려나는 정치범의 가족들에게도 본인들이 원할 경우 거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쿠바 정부와 하이메 오르테가 추기경은 지난 7일 스페인 외무장관의 중재 아래 정치범 52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으며, 쿠바 정부는 지난 10일 3명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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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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