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조사위 “구호선 공격에 실수 발견”

입력 2010.07.13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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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 사건을 자체 조사중인 이스라엘군 내부 조사위원회가 정보 수집과 작전 계획에서 '실수'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예비역 장성인 지오라 아일랜드는 정보 수집과 고위급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일부 전문적인 실수들이 있었음을 발견했으며, 이 실수들로 인해 이스라엘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가 이른바 실수로 판단한 부분 가운데는 구호선 내의 저항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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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조사위 “구호선 공격에 실수 발견”
    • 입력 2010-07-13 06:12:59
    국제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선에 대한 이스라엘군의 공격 사건을 자체 조사중인 이스라엘군 내부 조사위원회가 정보 수집과 작전 계획에서 '실수'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예비역 장성인 지오라 아일랜드는 정보 수집과 고위급 의사 결정 과정에서 일부 전문적인 실수들이 있었음을 발견했으며, 이 실수들로 인해 이스라엘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원회가 이른바 실수로 판단한 부분 가운데는 구호선 내의 저항 가능성을 낮게 평가한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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