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엔사, 오늘 천안함 대령급 실무회담

입력 2010.07.13 (06:57) 수정 2010.07.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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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장성명 채택 이후 한반도는 천안함 국면에서 6자 회담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오늘 판문점에서 유엔사와 북한군의 실무 회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만납니다.

천안함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천안함 국면에서 6자회담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변하는 가운데 북한측이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사입니다.

북한은 최근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덮을 출구로 6자 회담을 언급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녹취>김영선(외교부 대변인): "중요한 것은 6자회담의 재개 자체가 아니라 북한이 6자회담에 돌아오더라도 비핵화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서 비핵화의 의지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남광규(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교수): "북한에 비핵화에 대한 부담이..."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정부는 대북 제재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당분간 냉각기는 불가피하지만 천안함 국면에서 대화 분위기로의 연착륙 시도는 곳곳에서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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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유엔사, 오늘 천안함 대령급 실무회담
    • 입력 2010-07-13 06:57:51
    • 수정2010-07-13 16: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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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장성명 채택 이후 한반도는 천안함 국면에서 6자 회담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오늘 판문점에서 유엔사와 북한군의 실무 회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오늘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만납니다. 천안함 사건을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천안함 국면에서 6자회담으로 조금씩 분위기가 변하는 가운데 북한측이 어떻게 나올지가 관심사입니다. 북한은 최근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덮을 출구로 6자 회담을 언급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야 6자회담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왔습니다. <녹취>김영선(외교부 대변인): "중요한 것은 6자회담의 재개 자체가 아니라 북한이 6자회담에 돌아오더라도 비핵화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에서 비핵화의 의지로 무게 중심을 옮기는 듯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남광규(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교수): "북한에 비핵화에 대한 부담이..." 북한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정부는 대북 제재를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당분간 냉각기는 불가피하지만 천안함 국면에서 대화 분위기로의 연착륙 시도는 곳곳에서 나올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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