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총 관중 318만 명 ‘역대 3위’

입력 2010.07.13 (07:54) 수정 2010.07.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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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의 총 관중 수가 318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결승전을 포함, 전체 64 경기에 평균 4만9천67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현지 사파(SAPA)통신이 전했다.



이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대회(359만명),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336만명)에 이은 역대 월드컵 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당 평균 2.27개의 골이 터져 2002년 한국ㆍ일본 월드컵 대회(2,52골)과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2.30골) 수준에 다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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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총 관중 318만 명 ‘역대 3위’
    • 입력 2010-07-13 07:54:56
    • 수정2010-07-13 07:58:10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의 총 관중 수가 318만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결승전을 포함, 전체 64 경기에 평균 4만9천67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면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현지 사파(SAPA)통신이 전했다.

이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대회(359만명),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336만명)에 이은 역대 월드컵 사상 세 번째 기록이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당 평균 2.27개의 골이 터져 2002년 한국ㆍ일본 월드컵 대회(2,52골)과 2006년 독일 월드컵 대회(2.30골) 수준에 다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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