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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고사’ 시작…일부 학생·학부모 ‘체험학습’ 참여
입력 2010.07.13 (09:54)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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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이른바 일제고사가 오늘 전국 초·중·고등학교 만 천 여곳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송 기자! 오늘 시험이 언제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조금 전인 아침 9시 시험이 시작돼 주의사항 설명과 문제지와 답안 배포가 있었고 9시 10분부터 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험은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평가 대상이며 국어, 수학, 영어만 치르는 고등학교는 오늘 끝나고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와 과학을 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시험을 봅니다.

반면에 일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이른바 '일제고사' 응시하는 대신 전국적으로 11곳에서 체험 학습 등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교조 본부는 오늘 약 250명 정도가 체험학습에 참여할 것으로전망했습니다.

진보 성향의 시도 교육감들은 이렇게 시험 응시를 원치 않는 학생들을 위한 대체 프로그램을 인정하는 입장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생이 등교는 했지만 시험을 치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표하는 경우,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고 '기타결석'으로 처리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초·중·고교에 보냈습니다.

전북과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인정해, 대체 프로그램 준비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결석이나 결과(缺課)로 처리하고 이를 유도한 교사는 원칙에 따라 징계한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 ‘일제 고사’ 시작…일부 학생·학부모 ‘체험학습’ 참여
    • 입력 2010-07-13 09:54:26
    930뉴스
<앵커 멘트>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 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 이른바 일제고사가 오늘 전국 초·중·고등학교 만 천 여곳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혜송 기자! 오늘 시험이 언제 시작됐습니까?

<리포트>

조금 전인 아침 9시 시험이 시작돼 주의사항 설명과 문제지와 답안 배포가 있었고 9시 10분부터 문제 풀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시험은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 평가 대상이며 국어, 수학, 영어만 치르는 고등학교는 오늘 끝나고 국어와 수학, 영어, 사회와 과학을 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시험을 봅니다.

반면에 일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은 이른바 '일제고사' 응시하는 대신 전국적으로 11곳에서 체험 학습 등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찰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교조 본부는 오늘 약 250명 정도가 체험학습에 참여할 것으로전망했습니다.

진보 성향의 시도 교육감들은 이렇게 시험 응시를 원치 않는 학생들을 위한 대체 프로그램을 인정하는 입장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생이 등교는 했지만 시험을 치르지 않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표하는 경우, 대체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고 '기타결석'으로 처리하기 바란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초·중·고교에 보냈습니다.

전북과 강원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선택권을 인정해, 대체 프로그램 준비를 당부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는 대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결석이나 결과(缺課)로 처리하고 이를 유도한 교사는 원칙에 따라 징계한다는 입장입니다.

KBS 뉴스 김혜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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