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적발 주가 조작사건 모두 ‘검찰행’

입력 2010.07.13 (10:17) 수정 2010.07.13 (17: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주가 조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조작 혐의로 31건을 적발해 24건은 검찰에 고발하고 7건은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적발된 주가조작 건수는 2008년 41건, 지난해 45건에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30건을 넘어서는 등 주가조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관행적으로 실시해 온 수익률 관리 이른바 '윈도드레싱'의 경우도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경우에는 주가조작에 준하는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감원 적발 주가 조작사건 모두 ‘검찰행’
    • 입력 2010-07-13 10:17:40
    • 수정2010-07-13 17:01:21
    경제
주가 조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주가조작 혐의로 31건을 적발해 24건은 검찰에 고발하고 7건은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적발된 주가조작 건수는 2008년 41건, 지난해 45건에서 올해는 상반기에만 30건을 넘어서는 등 주가조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관행적으로 실시해 온 수익률 관리 이른바 '윈도드레싱'의 경우도 주가에 큰 영향을 줄 경우에는 주가조작에 준하는 조치를 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