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KB금융그룹 회장 선임에 외압”

입력 2010.07.13 (10:20) 수정 2010.07.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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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적극 개입했다는 외압설을 제기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의 뜻'이라며 당시 회장직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윤대 회장으로 결정했다는 말을 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하고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포스코 회장 선임에도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이 적극 개입했다며  이른바 영포라인의 인사개입 월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의 주동자인 박영준 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은 채  머뭇거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통령은 즉각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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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KB금융그룹 회장 선임에 외압”
    • 입력 2010-07-13 10:20:58
    • 수정2010-07-13 11:16:57
    정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선임과 관련해 당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적극 개입했다는 외압설을 제기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대통령의 뜻'이라며 당시 회장직에 출마한 다른 후보들을 사퇴시키고 어윤대 회장으로 결정했다는 말을 회장직에 도전했다 낙마한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하고 다닌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포스코 회장 선임에도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이 적극 개입했다며  이른바 영포라인의 인사개입 월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제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농단의 주동자인 박영준 차장이 아직도 영포라인의 뒷선을 믿은 채  머뭇거리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대통령은 즉각 환부를 도려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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