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호우특보 확대

입력 2010.07.13 (10:20) 수정 2010.07.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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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지나는 비구름이 강해지면서 호우특보가 강화되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 이어 전남 여수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호우주의보는 전남 남해안에 이어 하동과 사천, 거제 등 경남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고, 남해안 지역에도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30에서 최고 120mm, 전남 내륙과 경남 내륙에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밤부터는 전북과 경북지역에도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남부지방의 장맛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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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 호우특보 확대
    • 입력 2010-07-13 10:20:58
    • 수정2010-07-13 17: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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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을 지나는 비구름이 강해지면서 호우특보가 강화되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에 이어 전남 여수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호우주의보는 전남 남해안에 이어 하동과 사천, 거제 등 경남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산간에 120mm가 넘는 많은 비가 왔고, 남해안 지역에도 최고 8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제주도와 남해안에 30에서 최고 120mm, 전남 내륙과 경남 내륙에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밤부터는 전북과 경북지역에도 5에서 20mm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남부지방의 장맛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오후부터는 잠시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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