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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히메네스, 미국 올스타전 선발
입력 2010.07.13 (10:28) 수정 2010.07.22 (15:35) 연합뉴스
좌완 영건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탬파베이)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를 통틀어 다승 부문 선두를 달리는 우완 우발도 히메네스(콜로라도)가 `별들의 잔치'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프라이스와 히메네스는 14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릴 제81회 올스타전의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선발투수로 각각 낙점을 받았다.



`한여름밤의 고전'에서 승리하는 리그는 월드시리즈 1, 2, 6, 7차전 네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이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선을 제압하라는 특명을 받은 두 선발투수는 축제를 즐길 여유가 없다.



프라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선두(12승)인 베테랑 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중책을 맡았다.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탬파베이 지명을 받았던 프라이스는 17차례 선발 등판해 12승(4패)을 수확하며 평균자책점 2.42의 짠물 투구를 보여줬다. 다승과 방어율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탈삼진 100개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히메네스는 15승(1패)과 평균 자책점 2.20의 환상적인 투구로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5일 이미 은퇴한 홈런왕 배리 본즈에게 역사적인 762호 홈런을 헌납했던 히메네스는 지난해 올렸던 승수(15승)를 이미 달성했다.



특히 내셔널리그가 지난 1997년부터 13년 연속 올스타전 무승 행진(2002년 무승부 포함) 중이다.



아메리칸리그는 10년 연속 꿈의 무대에 출전한 일본인 강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가 톱타자를 맡고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조시 해밀턴-블라디미르 게레로(이상 텍사스)로 이어지는 막강 타선을 이뤘다.



카브레라는 시즌 타율 0.346, 77타점으로 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4번 타자 해밀턴은 카브레라와 나란히 22개의 아치를 쏘아 올려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또 역대 올스타 최다 득표에 빛나는 강타자 포수 조 마우어(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의 안방을 맡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가 클린업트리오를 이뤘다.



푸홀스(홈런 21개), 하워드(17개), 라이트(14개)가 세 명이 홈런 52개를 합작했으나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아메리칸리그보다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와 함께 유격수 헨리 라미레스(플로리다)와 외야수 안드레 이시어(LA 다저스), 라이언 브라운(밀워키)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아메리칸리그 마운드 공략에 힘을 보탠다.
  • 프라이스-히메네스, 미국 올스타전 선발
    • 입력 2010-07-13 10:28:46
    • 수정2010-07-22 15:35:24
    연합뉴스
좌완 영건 에이스 데이비드 프라이스(탬파베이)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를 통틀어 다승 부문 선두를 달리는 우완 우발도 히메네스(콜로라도)가 `별들의 잔치'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프라이스와 히메네스는 14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릴 제81회 올스타전의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의 선발투수로 각각 낙점을 받았다.



`한여름밤의 고전'에서 승리하는 리그는 월드시리즈 1, 2, 6, 7차전 네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이점이 주어지기 때문에 기선을 제압하라는 특명을 받은 두 선발투수는 축제를 즐길 여유가 없다.



프라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선두(12승)인 베테랑 CC 사바시아(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중책을 맡았다.



지난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탬파베이 지명을 받았던 프라이스는 17차례 선발 등판해 12승(4패)을 수확하며 평균자책점 2.42의 짠물 투구를 보여줬다. 다승과 방어율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며 탈삼진 100개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히메네스는 15승(1패)과 평균 자책점 2.20의 환상적인 투구로 200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7년 9월5일 이미 은퇴한 홈런왕 배리 본즈에게 역사적인 762호 홈런을 헌납했던 히메네스는 지난해 올렸던 승수(15승)를 이미 달성했다.



특히 내셔널리그가 지난 1997년부터 13년 연속 올스타전 무승 행진(2002년 무승부 포함) 중이다.



아메리칸리그는 10년 연속 꿈의 무대에 출전한 일본인 강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가 톱타자를 맡고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조시 해밀턴-블라디미르 게레로(이상 텍사스)로 이어지는 막강 타선을 이뤘다.



카브레라는 시즌 타율 0.346, 77타점으로 두 부문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4번 타자 해밀턴은 카브레라와 나란히 22개의 아치를 쏘아 올려 홈런 부문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또 역대 올스타 최다 득표에 빛나는 강타자 포수 조 마우어(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의 안방을 맡는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라이언 하워드(필라델피아)-데이비드 라이트(뉴욕 메츠)가 클린업트리오를 이뤘다.



푸홀스(홈런 21개), 하워드(17개), 라이트(14개)가 세 명이 홈런 52개를 합작했으나 중심타선의 무게감은 아메리칸리그보다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이와 함께 유격수 헨리 라미레스(플로리다)와 외야수 안드레 이시어(LA 다저스), 라이언 브라운(밀워키)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아메리칸리그 마운드 공략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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