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 주택가 상습 절도 2명 구속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천 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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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씨 등은 지난 4월 26일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다세대주택 2층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 주택에서 2천6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저녁 시간 불이 꺼진 집들만 골라 방범창을 뜯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