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찰에 ‘민간인 내사’ 사과 요구
입력 2010.07.13 (11:56)
수정 2010.07.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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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늘 총리실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신건 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9명은 모강인 경찰청 차장 등을 만나 경찰이 민간인 사찰이 불법임을 알고도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내사 결과 보고서 등 문건 사본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모강인 차장은 이에 대해 경찰청 수사국이 동작서의 내사 경위를 자체 조사했다고 밝히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조사 결과는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모 차장은 이어 총리실에서 최근 5년 동안 경찰에 내사 의뢰한 것은 모두 54건이라며, 이 가운데 민간인이 대상인 경우는 취합이 되면 알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신건 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9명은 모강인 경찰청 차장 등을 만나 경찰이 민간인 사찰이 불법임을 알고도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내사 결과 보고서 등 문건 사본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모강인 차장은 이에 대해 경찰청 수사국이 동작서의 내사 경위를 자체 조사했다고 밝히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조사 결과는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모 차장은 이어 총리실에서 최근 5년 동안 경찰에 내사 의뢰한 것은 모두 54건이라며, 이 가운데 민간인이 대상인 경우는 취합이 되면 알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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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경찰에 ‘민간인 내사’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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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1:56:04
- 수정2010-07-13 18:58:36
민주당 '영포게이트 진상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늘 총리실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
신건 위원장 등 민주당 의원 9명은 모강인 경찰청 차장 등을 만나 경찰이 민간인 사찰이 불법임을 알고도 내사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또 민간인 사찰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내사 결과 보고서 등 문건 사본을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모강인 차장은 이에 대해 경찰청 수사국이 동작서의 내사 경위를 자체 조사했다고 밝히고,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만큼 조사 결과는 추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모 차장은 이어 총리실에서 최근 5년 동안 경찰에 내사 의뢰한 것은 모두 54건이라며, 이 가운데 민간인이 대상인 경우는 취합이 되면 알리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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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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