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환자 직장서 추방, 29% 찬성”
입력 2010.07.13 (13:22)
수정 2010.07.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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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를 가족이나 직장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네명 가운데 한명꼴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에이즈 환자와 HIV 감염자를 직장에서 추방해야 한다는데 28.5%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찬성률은 미국의 18.6%, 영국의 8%에 비해 크게 높은 것입니다.
또 가족과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24.5%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잘못된 지식과 오해로부터 야기된 측면이 크다면서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에이즈 환자와 HIV 감염자를 직장에서 추방해야 한다는데 28.5%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찬성률은 미국의 18.6%, 영국의 8%에 비해 크게 높은 것입니다.
또 가족과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24.5%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잘못된 지식과 오해로부터 야기된 측면이 크다면서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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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즈 환자 직장서 추방, 29%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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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3:22:20
- 수정2010-07-13 17:38:42
에이즈 환자를 가족이나 직장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네명 가운데 한명꼴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천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에이즈 환자와 HIV 감염자를 직장에서 추방해야 한다는데 28.5%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찬성률은 미국의 18.6%, 영국의 8%에 비해 크게 높은 것입니다.
또 가족과 격리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24.5%가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은 잘못된 지식과 오해로부터 야기된 측면이 크다면서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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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회 기자 jis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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