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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건강정보]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입력 2010.07.13 (13:23)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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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시기인데요.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질환이 있습니다.



먼저, 흔히 ’풍치’로 불리는 치주질환! 잇몸은 피로가 쌓이는 등 신체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 가장 먼저 이상을 나타내는 기관 중 하나죠. 여름에 잇몸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약해진 체력 탓이 큰데요.



또한 더운 날씨 탓에 갈증이 심해지면서 살균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치아가 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치아를 부식시키는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가 늘어나는 것도 치주질환의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보통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데요.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관에 들어가면 동맥 경화나 당뇨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취> 피터 밴스트롬(치과의사) :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히 연관돼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나 감염이 생기면 다른 신체 기관에 영향을 줍니다."



물놀이가 잦아지는 계절인 여름에는 귀 건강도 위협을 받게 되는데요.



흔히 귀에 들어간 물을 억지로 빼내려다가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외이도염은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관을 말하는 ’외이도’에 생기는 피부 염증 질환인데요.



물놀이 후 손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귀를 후비는 행동이 이 병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녹취> 필립 토리엘로(인명 구조대원) : "외이도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게 최선이지만 물에 들어가야 한다면 귀마개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유행성 눈병 역시 여름철 불청객이죠.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유행성 각결막염 등 각종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왕성해지는데요.



게다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휴양지 등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눈에 침투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돼 눈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등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생기는 각종 전염성 질환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건강정보였습니다.
  • [지구촌 건강정보]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
    • 입력 2010-07-13 13:23:38
    지구촌뉴스
계속되는 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시기인데요.



체력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여름철에 특히 주의해야 질환이 있습니다.



먼저, 흔히 ’풍치’로 불리는 치주질환! 잇몸은 피로가 쌓이는 등 신체 컨디션이 안 좋아지면 가장 먼저 이상을 나타내는 기관 중 하나죠. 여름에 잇몸병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약해진 체력 탓이 큰데요.



또한 더운 날씨 탓에 갈증이 심해지면서 살균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치아가 상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치아를 부식시키는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의 섭취가 늘어나는 것도 치주질환의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보통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쉬운데요.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혈관에 들어가면 동맥 경화나 당뇨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녹취> 피터 밴스트롬(치과의사) :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히 연관돼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나 감염이 생기면 다른 신체 기관에 영향을 줍니다."



물놀이가 잦아지는 계절인 여름에는 귀 건강도 위협을 받게 되는데요.



흔히 귀에 들어간 물을 억지로 빼내려다가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을 주의해야 합니다.



외이도염은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의 관을 말하는 ’외이도’에 생기는 피부 염증 질환인데요.



물놀이 후 손가락이나 면봉 등으로 귀를 후비는 행동이 이 병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녹취> 필립 토리엘로(인명 구조대원) : "외이도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물놀이를 하지 않는 게 최선이지만 물에 들어가야 한다면 귀마개를 착용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유행성 눈병 역시 여름철 불청객이죠.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유행성 각결막염 등 각종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왕성해지는데요.



게다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휴양지 등 유해 바이러스나 세균이 눈에 침투할 수 있는 환경에 자주 노출돼 눈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이질, 콜레라, 장티푸스 등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생기는 각종 전염성 질환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건강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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