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특수부대 소속 고속단정 전복사고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던 공군 소령 부인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고당시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던 김씨가 어제 밤 10시 반쯤 뇌기능 저하에 따른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태안 고속단정 사고 사망자는 지난 7일 숨진 공군 소속 이모 대위를 포함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고당시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던 김씨가 어제 밤 10시 반쯤 뇌기능 저하에 따른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태안 고속단정 사고 사망자는 지난 7일 숨진 공군 소속 이모 대위를 포함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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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단정 탑승 사망자 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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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4:19:11
지난 3일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특수부대 소속 고속단정 전복사고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던 공군 소령 부인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고당시 두개골 골절상을 당했던 김씨가 어제 밤 10시 반쯤 뇌기능 저하에 따른 심장마비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태안 고속단정 사고 사망자는 지난 7일 숨진 공군 소속 이모 대위를 포함해 2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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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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