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예인선 침수…연료유 유출

입력 2010.07.13 (15:43) 수정 2010.07.13 (15: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79톤급 예인선이 침수하는 것을  예인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침수 선박에 선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으나, 선박에 싣고 있던 연료유 일부가 유출돼  해상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시켜  침수 부위를 파악하는 한편  "어제 선박 감속기를 수리했다"는  선박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앞바다서 예인선 침수…연료유 유출
    • 입력 2010-07-13 15:43:58
    • 수정2010-07-13 15:54:29
    사회
오늘 새벽 5시 반쯤  인천 연안부두에 정박하고 있던 79톤급 예인선이 침수하는 것을  예인선 선장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침수 선박에 선원들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으나, 선박에 싣고 있던 연료유 일부가 유출돼  해상 방제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안전한 해역으로 이동시켜  침수 부위를 파악하는 한편  "어제 선박 감속기를 수리했다"는  선박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