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향, 컴파운드 양궁 여자부 우승

입력 2010.07.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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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향(울산남구청)이 2010년 컴파운드 양궁 3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권오향은 13일 경남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ㆍ일반부 싱글라운드 장.단거리에서 합계 1천389점을 쏘아 1위에 올랐다.

석지현(한국체대)은 1천386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동메달은 서정희(1천383점.하이트맥주)에게 돌아갔다.

컴파운드는 도르래를 달아 힘을 덜 들이고 쏘도록 고안된 기계혼합식 활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는 없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함께 열린 제27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대회(리커브)에서는 박성현(전북도청)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저력을 뽐냈다.

박성현은 싱글라운드 여자 일반부에서 합계 1천372점을 기록해 예선 1위로 64강에 올랐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안세진(광주여대)이 1천378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면서 선두로 64강에 안착했다.

세트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올림픽라운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8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태릉선수촌에서 따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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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향, 컴파운드 양궁 여자부 우승
    • 입력 2010-07-13 16:18:29
    연합뉴스
권오향(울산남구청)이 2010년 컴파운드 양궁 3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권오향은 13일 경남 밀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대학ㆍ일반부 싱글라운드 장.단거리에서 합계 1천389점을 쏘아 1위에 올랐다. 석지현(한국체대)은 1천386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동메달은 서정희(1천383점.하이트맥주)에게 돌아갔다. 컴파운드는 도르래를 달아 힘을 덜 들이고 쏘도록 고안된 기계혼합식 활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는 없지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정식 종목이다. 함께 열린 제27회 회장기전국대학실업대회(리커브)에서는 박성현(전북도청)이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저력을 뽐냈다. 박성현은 싱글라운드 여자 일반부에서 합계 1천372점을 기록해 예선 1위로 64강에 올랐다. 여자 대학부에서는 안세진(광주여대)이 1천378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면서 선두로 64강에 안착했다. 세트제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리는 올림픽라운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국가대표 8명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태릉선수촌에서 따로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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