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소통 의지 환영”…야 “제 식구 챙기기”
입력 2010.07.13 (17:26)
수정 2010.07.1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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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인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수렴해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지역. 언론과의 소통 등 대국민 소통에 무게중심을 둔 인사로 국민통합을 이루려는 취지가 담겼다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돌려가며 자리를 꿰차는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하고,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 등 국정농단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그들이 더 이상 권력 주변에서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전면적인 인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회전문식 인사는 벗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무슨 인사를 이렇게 찔끔찔끔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영포라인과 함께 권력 사유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칠곡 라인이 반복됐다는 점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수렴해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지역. 언론과의 소통 등 대국민 소통에 무게중심을 둔 인사로 국민통합을 이루려는 취지가 담겼다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돌려가며 자리를 꿰차는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하고,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 등 국정농단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그들이 더 이상 권력 주변에서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전면적인 인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회전문식 인사는 벗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무슨 인사를 이렇게 찔끔찔끔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영포라인과 함께 권력 사유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칠곡 라인이 반복됐다는 점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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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소통 의지 환영”…야 “제 식구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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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7:26:45
- 수정2010-07-13 17:31:48
여야는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인선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6.2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수렴해 야당과 시민사회단체. 지역. 언론과의 소통 등 대국민 소통에 무게중심을 둔 인사로 국민통합을 이루려는 취지가 담겼다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돌려가며 자리를 꿰차는 회전문 인사라고 비판하고,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 등 국정농단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그들이 더 이상 권력 주변에서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전면적인 인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회전문식 인사는 벗어났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무슨 인사를 이렇게 찔끔찔끔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영포라인과 함께 권력 사유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칠곡 라인이 반복됐다는 점은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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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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