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새 미국인 240만명의 신용평점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미 신용평가기관 FICO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 받기가 어려운 신용평점의 소비자는 지난 4월 현재 전체의 25.5%인 4천3백여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FICO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소비자 4명당 1명이 신용평점 불량으로 인해 신용카드 신청과 차량 할부구매, 모기지 신청 등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수년간 미국 소비자들이 채무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지출을 늘려온 점을 감안할 경우 이들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 제한은 경제회복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대출 받기가 어려운 신용평점의 소비자는 지난 4월 현재 전체의 25.5%인 4천3백여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FICO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소비자 4명당 1명이 신용평점 불량으로 인해 신용카드 신청과 차량 할부구매, 모기지 신청 등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수년간 미국 소비자들이 채무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지출을 늘려온 점을 감안할 경우 이들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 제한은 경제회복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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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새 미국인 240만 명 신용 평점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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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7:30:52
최근 2년새 미국인 240만명의 신용평점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미 신용평가기관 FICO가 오늘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출 받기가 어려운 신용평점의 소비자는 지난 4월 현재 전체의 25.5%인 4천3백여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FICO는 설명했습니다.
이는 소비자 4명당 1명이 신용평점 불량으로 인해 신용카드 신청과 차량 할부구매, 모기지 신청 등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수년간 미국 소비자들이 채무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지출을 늘려온 점을 감안할 경우 이들에 대한 신용카드 발급 제한은 경제회복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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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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