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이 이란과 관련된 외국환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최근 각 영업점에 이란계 금융회사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환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국내 은행들의 이러한 조치는 미국 의회가 이란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해 석유 정제품 수출규제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강도 제재법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최근 각 영업점에 이란계 금융회사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환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국내 은행들의 이러한 조치는 미국 의회가 이란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해 석유 정제품 수출규제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강도 제재법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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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은행, 이란계와 자금 거래 잠정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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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7:54:38
국내 은행들이 이란과 관련된 외국환업무 등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등 국내 주요 은행들은 최근 각 영업점에 이란계 금융회사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환 업무를 중단했습니다.
국내 은행들의 이러한 조치는 미국 의회가 이란의 핵개발 의혹과 관련해 석유 정제품 수출규제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강도 제재법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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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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