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객기, 화재 경보등 오작동에 비상 착륙

입력 2010.07.13 (18:51) 수정 2010.07.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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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백97명을 태우고 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에서 도쿄로 가던 여객기가 화재 경보등 오작동으로 알래스카주의 한 섬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4시쯤 아메리카 에어라인스 소속 보잉 777 여객기가 화재 경보등이 켜진 것을 확인한 뒤 알래스카 근해 셰미야섬에 있는 에릭슨 비행장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항공사측은 밝혔습니다.

화재 경보등은 화물칸에서 켜졌으나 확인 결과 화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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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여객기, 화재 경보등 오작동에 비상 착륙
    • 입력 2010-07-13 18:51:07
    • 수정2010-07-13 19:03:54
    국제
승객 백97명을 태우고 미국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에서 도쿄로 가던 여객기가 화재 경보등 오작동으로 알래스카주의 한 섬에 비상 착륙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1일 오후 4시쯤 아메리카 에어라인스 소속 보잉 777 여객기가 화재 경보등이 켜진 것을 확인한 뒤 알래스카 근해 셰미야섬에 있는 에릭슨 비행장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부상자는 없다고 항공사측은 밝혔습니다. 화재 경보등은 화물칸에서 켜졌으나 확인 결과 화재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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