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악화되고 있는 재정 상태와 취약한 성장 전망에 근거해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AA2에서 2계단 하락한 A1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무디스는 이번 결정 배경과 관련해 포르투갈의 재정 상태가 앞으로 최소 2~3년간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90%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무디스는 이번 결정 배경과 관련해 포르투갈의 재정 상태가 앞으로 최소 2~3년간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90%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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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포르투갈 신용등급 2단계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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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18:52:20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포르투갈의 악화되고 있는 재정 상태와 취약한 성장 전망에 근거해 포르투갈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 AA2에서 2계단 하락한 A1으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 등급을 부여했습니다.
무디스는 이번 결정 배경과 관련해 포르투갈의 재정 상태가 앞으로 최소 2~3년간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국내총생산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90%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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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섭 기자 kmsenv@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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