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찰, 뇌물수수 김포시 前 간부 구속

입력 2010.07.13 (18:52) 수정 2010.07.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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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김포시가 발주한 도로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김포시 전 건설도로과장 이 모씨를 구속하고 건설도로과 전 팀장 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건설사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과장과 유 전 팀장은 지난해부터 지난 2월까지 김포시 건설도로과에서 근무하면서,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각각 천여만 원과 3백여만 원을 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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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검찰, 뇌물수수 김포시 前 간부 구속
    • 입력 2010-07-13 18:52:20
    • 수정2010-07-13 18:55:08
    사회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김포시가 발주한 도로공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김포시 전 건설도로과장 이 모씨를 구속하고 건설도로과 전 팀장 유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건설사 관계자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과장과 유 전 팀장은 지난해부터 지난 2월까지 김포시 건설도로과에서 근무하면서, 건설사 관계자로부터 각각 천여만 원과 3백여만 원을 수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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