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서 자살폭탄 조끼 발견…제3의 테러 시도

입력 2010.07.13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1일 연쇄폭탄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간다에서 제3의 폭탄 테러가 시도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간다 경찰은 오늘 수도 캄팔라의 한 디스코텍에서 자살 폭탄용 조끼를 수거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폭약과 기폭장치가 부착된 이 조끼는 캄팔라 남서부 마킨데 지역의 디스코텍 홀에서 발견됐으며, 볼 베어링이 박혀 있는 등 연쇄 테러에 사용된 폭탄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간다서 자살폭탄 조끼 발견…제3의 테러 시도
    • 입력 2010-07-13 19:53:46
    국제
지난 11일 연쇄폭탄 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간다에서 제3의 폭탄 테러가 시도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간다 경찰은 오늘 수도 캄팔라의 한 디스코텍에서 자살 폭탄용 조끼를 수거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폭약과 기폭장치가 부착된 이 조끼는 캄팔라 남서부 마킨데 지역의 디스코텍 홀에서 발견됐으며, 볼 베어링이 박혀 있는 등 연쇄 테러에 사용된 폭탄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