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불이 나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식당가의 과일주스 판매대 기둥 일부가 파손되는 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둥 내부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백화점 측은 연기와 냄새만 있었던 화재였기 때문에 화재 안내 방송을 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있을 것을 우려해 인명 대피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식당가의 과일주스 판매대 기둥 일부가 파손되는 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둥 내부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백화점 측은 연기와 냄새만 있었던 화재였기 때문에 화재 안내 방송을 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있을 것을 우려해 인명 대피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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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식당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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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20:43:27
오늘 오전 10시 반쯤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식당가에서 불이 나 2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 식당가의 과일주스 판매대 기둥 일부가 파손되는 등 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둥 내부에 설치된 배전반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백화점 측은 연기와 냄새만 있었던 화재였기 때문에 화재 안내 방송을 할 경우 더 큰 혼란이 있을 것을 우려해 인명 대피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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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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