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테니스 완전 정복⑥ ‘스플릿 스텝!’

입력 2010.07.13 (20:56) 수정 2010.07.13 (2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테니스 완전정복 벌써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테니스 경기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핵심 경기 규칙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말이 필요 없겠죠?



화면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강력한 서브, 시원하게 오고가는 랠리, 강한 스매시까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테니스!



오늘은 실전 노하우와 경기 규칙에 대해 핵심만 쏙쏙~ 쉽게 배워봅니다.



실전 노하우 첫 번째, 스플릿 스텝!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지금 서브를 넣고 전진을 하다가 상대가 리턴을 하는 타이밍에 두 발을 스플릿 하는 동작을 스플릿 스텝이라고 합니다. 이 동작은 준비를 함으로서 좌우 어느 쪽으로 오는 공이든지 정확하게 커버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할 스텝입니다."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스플릿 스텝은 서브뿐만 아니라 공을 친 이후에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 전에 꼭 해야 될 동작이 스플릿 스텝입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실전 노하우, 쇼트 발리를 배워볼까요?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복식을 할 때나 단식을 할 때 상대가 뒤에 있을 때 네트 앞에 1미터나 2미터 앞 쪽에 짧게 쇼트를 발리로 쳐내야 하는 그 모습을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네트 앞에 떨어지는 공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쇼트 발리.



발리를 길게 칠 수 없을 때 유용하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테니스의 경기 규칙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평소 헷갈렸던 테니스 규칙,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테니스는 단식과 복식에 따라 코트 폭이 달라지는데요.



복식에서는 선수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복식 경기는 바깥쪽 사이드라인까지 양쪽 사이드라인을 다 활용하기 때문에 센터 서비스 라인을 기준으로 해서 반코트는 한 사람이, 또 반대쪽 코트는 다른 한 사람이 자기 지역 영역이라 생각하면 쉬울 거 같습니다. 특히 이때 서브 넣는 사람이나 리턴한 사람 쪽 반대쪽에 있는 사람을 ‘전이’라고 부르고요. 뒤에 있는 사람을 ‘후이’라고 표현합니다. 중간에 가서 발리로 득점하는 역할이 ‘전이’의 역할이고요. ‘후이’의 역할은 전이가 득점할 수 있을 때까지 정확하게 뒤에서 상대 후이와 랠리 싸움을 정확하게 해주는 것이 후이의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테니스의 경기 방식을 알아볼까요?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4포인트를 먼저 따게 되면 한 게임을 따게 되고 한 게임을 합쳐서 여섯 게임을 먼저 따는 사람이 한 세트를 따게 됩니다. 그 세트를 연속으로 두 세트를 먼저 따는 사람이 그 경기를 이기게 되는 것이 테니스 경기 진행 스코어 방법입니다."



테니스는 다른 종목과 달리 득점 방식이 독특한데요.



0점 일 때는 러브, 1점일 때는 피프틴, 2점일 때는 서티, 3점일 때는 포티라고 부릅니다.



3대3 듀스일 때는 2포인트를 연속해서 얻은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지금까지 테니스의 기초에서 실전, 경기규칙까지 모두 배웠는데요.



테니스로 건강한 여름나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배워봅시다] 테니스 완전 정복⑥ ‘스플릿 스텝!’
    • 입력 2010-07-13 20:56:04
    • 수정2010-07-13 21:19:1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테니스 완전정복 벌써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은 테니스 경기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핵심 경기 규칙을 배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말이 필요 없겠죠?

화면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강력한 서브, 시원하게 오고가는 랠리, 강한 스매시까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테니스!

오늘은 실전 노하우와 경기 규칙에 대해 핵심만 쏙쏙~ 쉽게 배워봅니다.

실전 노하우 첫 번째, 스플릿 스텝!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지금 서브를 넣고 전진을 하다가 상대가 리턴을 하는 타이밍에 두 발을 스플릿 하는 동작을 스플릿 스텝이라고 합니다. 이 동작은 준비를 함으로서 좌우 어느 쪽으로 오는 공이든지 정확하게 커버하기 위해서는 꼭 거쳐야할 스텝입니다."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스플릿 스텝은 서브뿐만 아니라 공을 친 이후에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 전에 꼭 해야 될 동작이 스플릿 스텝입니다."

다음으로 두 번째 실전 노하우, 쇼트 발리를 배워볼까요?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복식을 할 때나 단식을 할 때 상대가 뒤에 있을 때 네트 앞에 1미터나 2미터 앞 쪽에 짧게 쇼트를 발리로 쳐내야 하는 그 모습을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네트 앞에 떨어지는 공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쇼트 발리.

발리를 길게 칠 수 없을 때 유용하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테니스의 경기 규칙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평소 헷갈렸던 테니스 규칙,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테니스는 단식과 복식에 따라 코트 폭이 달라지는데요.

복식에서는 선수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복식 경기는 바깥쪽 사이드라인까지 양쪽 사이드라인을 다 활용하기 때문에 센터 서비스 라인을 기준으로 해서 반코트는 한 사람이, 또 반대쪽 코트는 다른 한 사람이 자기 지역 영역이라 생각하면 쉬울 거 같습니다. 특히 이때 서브 넣는 사람이나 리턴한 사람 쪽 반대쪽에 있는 사람을 ‘전이’라고 부르고요. 뒤에 있는 사람을 ‘후이’라고 표현합니다. 중간에 가서 발리로 득점하는 역할이 ‘전이’의 역할이고요. ‘후이’의 역할은 전이가 득점할 수 있을 때까지 정확하게 뒤에서 상대 후이와 랠리 싸움을 정확하게 해주는 것이 후이의 역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테니스의 경기 방식을 알아볼까요?

<현장음> 이정명(강원도청 감독) : "4포인트를 먼저 따게 되면 한 게임을 따게 되고 한 게임을 합쳐서 여섯 게임을 먼저 따는 사람이 한 세트를 따게 됩니다. 그 세트를 연속으로 두 세트를 먼저 따는 사람이 그 경기를 이기게 되는 것이 테니스 경기 진행 스코어 방법입니다."

테니스는 다른 종목과 달리 득점 방식이 독특한데요.

0점 일 때는 러브, 1점일 때는 피프틴, 2점일 때는 서티, 3점일 때는 포티라고 부릅니다.

3대3 듀스일 때는 2포인트를 연속해서 얻은 쪽이 승리하게 됩니다. 꼭 기억해두세요!

지금까지 테니스의 기초에서 실전, 경기규칙까지 모두 배웠는데요.

테니스로 건강한 여름나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