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홈런 쾅!쾅! 홈런 독주 예고

입력 2010.07.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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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 27호와 28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렸습니다.

2위 그룹을 6개 차로 따돌리며 홈런 독주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이대호의 홈런포에 불이 붙었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3회 석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게임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27호를 기록했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홈런포였습니다.

이대호의 홈런은 7회 다시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한점 홈런으로 시즌 28호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2위 그룹을 6개 차로 따돌리며 홈런 독주체제를 예고했습니다.

타점 선두 홍성흔은 8회 시즌22호 두점 홈런으로 팀의 대량득점에 가세했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는 8과 3분의 1이닝을 두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투타 균형속에 롯데는 넥센를 9대2로 제쳤습니다.

롯데는 목동에서 4연승을 올렸고, 넥센은 홈에서 9연패를 당했습니다.

2위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선 삼성이 9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삼성은 1대0으로 뒤진 1회 박석민의 안타와 채태인의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회에는 타자일순하며 4점을 보태 7대 1로 달아났습니다.

두산은 김동주가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올리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역전엔 실패했습니다.

기아 엘지의 잠실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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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호 홈런 쾅!쾅! 홈런 독주 예고
    • 입력 2010-07-13 2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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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 27호와 28호 홈런을 잇따라 터뜨렸습니다. 2위 그룹을 6개 차로 따돌리며 홈런 독주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이대호의 홈런포에 불이 붙었습니다. 2대 0으로 앞선 3회 석 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게임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하며 27호를 기록했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홈런포였습니다. 이대호의 홈런은 7회 다시 터졌습니다. 이번에는 한점 홈런으로 시즌 28호를 기록했습니다. 이대호는 2위 그룹을 6개 차로 따돌리며 홈런 독주체제를 예고했습니다. 타점 선두 홍성흔은 8회 시즌22호 두점 홈런으로 팀의 대량득점에 가세했습니다. 롯데 선발 사도스키는 8과 3분의 1이닝을 두 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투타 균형속에 롯데는 넥센를 9대2로 제쳤습니다. 롯데는 목동에서 4연승을 올렸고, 넥센은 홈에서 9연패를 당했습니다. 2위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 삼성과 두산의 경기에선 삼성이 9대 5로 앞서고 있습니다. 삼성은 1대0으로 뒤진 1회 박석민의 안타와 채태인의 2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2회에는 타자일순하며 4점을 보태 7대 1로 달아났습니다. 두산은 김동주가 연타석 홈런으로 4타점을 올리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역전엔 실패했습니다. 기아 엘지의 잠실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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