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에서 아프간 병사가 총기를 발사해 영국군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헬만드 주에서 자국 병사 한 명이 합동 순찰 중이던 영국군을 향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채 현재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사건 직후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애도와 사과의 뜻을 담은 편지를 영국 정부와 나토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헬만드 주에서 자국 병사 한 명이 합동 순찰 중이던 영국군을 향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채 현재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사건 직후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애도와 사과의 뜻을 담은 편지를 영국 정부와 나토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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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군 총기 발사로 영국군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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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3 22:09:08
아프가니스탄 남부지역에서 아프간 병사가 총기를 발사해 영국군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헬만드 주에서 자국 병사 한 명이 합동 순찰 중이던 영국군을 향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채 현재 합동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사건 직후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한편 애도와 사과의 뜻을 담은 편지를 영국 정부와 나토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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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기자 zerosto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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