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 의혹’ 국토부 前 간부 체포

입력 2010.07.1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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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토해양부 간부가 건설업자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07년쯤 국토해양부 간부로 재직하다가 현재 국토부 산하 유관단체의 임원을 지내고 있는 모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곧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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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뇌물 의혹’ 국토부 前 간부 체포
    • 입력 2010-07-13 23:11:26
    사회
전직 국토해양부 간부가 건설업자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체포돼 조사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07년쯤 국토해양부 간부로 재직하다가 현재 국토부 산하 유관단체의 임원을 지내고 있는 모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보강 수사를 마치는 대로 곧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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