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두산, 치열한 2위 힘겨루기

입력 2010.07.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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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3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삼성 두산의 대구경기에선 두산이 정수빈의 맹타와 에이스 김선우의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두산은 1대0으로 뒤진 3회 정수빈의 한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정수빈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최준석은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2대 1로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4회 추가점을 뽑으며 달아났습니다.

양의지와 김현수가 잇따라 적시타를 날려 5대 1로 앞서나갔습니다.

삼성은 4회 곧바로 최형우의 홈런과 두산 김선우의 폭투로 5대 3으로 따라붙었습니다

두산은 8회 정수빈의 2타점 3루타등으로 3점으로 보태 8대 3 리드를 잡았습니다.

마운드에선 김선우가 7이닝 3실점으로 역투하며 9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 으로 두산이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두산은 2위 삼성의 5연승을 막고 반게임차로 추격하게됩니다.

홈 구장 9연패 탈출에 나섰던 넥센은 롯데를 상대로 연장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1회 강병식의 한점 홈런과 5회 강정호의 안타로 2대 1까지 앞섰으나, 8회 동점을 허용해, 현재 2대 2로 맞서고 있습니다.

LG는 기아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14개의 안타를 날렸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드러내며 점을 얻는데 그쳐 어려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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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두산, 치열한 2위 힘겨루기
    • 입력 2010-07-14 22: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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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3위 대결로 관심을 모은 삼성 두산의 대구경기에선 두산이 정수빈의 맹타와 에이스 김선우의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김봉진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두산은 1대0으로 뒤진 3회 정수빈의 한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정수빈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최준석은 적시타를 날려 승부를 2대 1로 뒤집었습니다. 두산은 4회 추가점을 뽑으며 달아났습니다. 양의지와 김현수가 잇따라 적시타를 날려 5대 1로 앞서나갔습니다. 삼성은 4회 곧바로 최형우의 홈런과 두산 김선우의 폭투로 5대 3으로 따라붙었습니다 두산은 8회 정수빈의 2타점 3루타등으로 3점으로 보태 8대 3 리드를 잡았습니다. 마운드에선 김선우가 7이닝 3실점으로 역투하며 9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 으로 두산이 앞서고 있는데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두산은 2위 삼성의 5연승을 막고 반게임차로 추격하게됩니다. 홈 구장 9연패 탈출에 나섰던 넥센은 롯데를 상대로 연장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1회 강병식의 한점 홈런과 5회 강정호의 안타로 2대 1까지 앞섰으나, 8회 동점을 허용해, 현재 2대 2로 맞서고 있습니다. LG는 기아를 3대 1로 제쳤습니다. 14개의 안타를 날렸지만 응집력 부족으로 드러내며 점을 얻는데 그쳐 어려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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