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미국 연습경기 5점차 석패

입력 2010.07.15 (14:46) 수정 2010.07.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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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농구 대표팀이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호니츠 서머리그 팀과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임팩트 체육관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호니츠 서머리그 팀과 평가전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62-67로 졌다.



이규섭(삼성)이 석 점 슛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3점을 올리고 전태풍(KCC)이 11점을 보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하지만 유재학 감독은 "NBA급 선수들과 정상적인 경기를 펼쳐 상대의 득점을 70점대 아래로 묶었다는 것은 선수들이 이제 수비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만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만족해했다.



미국 전지훈련 중 치른 연습경기에서 2승4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16일 오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서머리그 팀과 7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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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농구, 미국 연습경기 5점차 석패
    • 입력 2010-07-15 14:46:32
    • 수정2010-07-22 15:35:22
    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남자농구 대표팀이 미국프로농구(NBA) 뉴올리언스 호니츠 서머리그 팀과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임팩트 체육관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호니츠 서머리그 팀과 평가전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62-67로 졌다.

이규섭(삼성)이 석 점 슛 3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13점을 올리고 전태풍(KCC)이 11점을 보탰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하지만 유재학 감독은 "NBA급 선수들과 정상적인 경기를 펼쳐 상대의 득점을 70점대 아래로 묶었다는 것은 선수들이 이제 수비에 자신감을 가져도 될만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며 만족해했다.

미국 전지훈련 중 치른 연습경기에서 2승4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16일 오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서머리그 팀과 7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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