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각종 경제 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경제 회복세가 완연한 모습압니다.
그런데 왜 경기가 회복됐다는 체감을 하기가 힘든 것일까요?
경제부 김승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일단 우리 경제 성적표 한번 들여다 볼까요?
<답변>
네, 그래픽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총생산 GDP가 8%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성장률이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도 1년 전보다 31만 4천 개나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이 고용회복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기업들도 잇달아 사상최대의 실적 발표를 내고 있습니다.
<질문>
성장률이 높다는 얘기는 소득도 늘어나고 있다는 얘긴데, 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 졌다고들 하지요?
<답변>
한 마디로 말해서 경기회복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시민들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인터뷰>심영란(서울 신길동):"5만원 가지고 오면 다양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5만원 가지고는 턱없이..."
<인터뷰> 서승연(구직 2년차):"한 1년 가까이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보내는 건데 그런 경우 굉장히 절망적이죠.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자기 자신이 바라는 그런 희망도 있는데 그런게 계속 좌절이 되다보면 많이 용기를 잃게 되고..."
<인터뷰>이광윤(중소기업 관계자):"경기가 좋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거는 딴나라이야기 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 국민 84% 정도는 지금 경제가 지난해 말보다 나빠졌거나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분기 가계 평균소득을 봤더니 37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7.3%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가계지출은 무려 9.1%나 증가한 303만 원 , 이 가운데 소비지출은 9.5% 상승해 소득 증가율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쓰는 돈이 많은가 봤더니 소득세나 재산세 같은 경상 조세는 15.9% 늘었고, 이자비용, 연금도 10% 이상 올랐습니다.
여기에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르고.. 체감 경기가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소득보다 지출이 는 것이 경기회복을 체감 못하는 이유라는 얘기만 하지만 경기회복으로 일자리는 많이 늘지 않았나요?
<답변>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일자리 숫자는 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자리가 늘었는지도 중요한 문젭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인터넷 취업 사이틉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업들이 원하는 직원은 대부분 경력직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만 해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60%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3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전체 구직자들의 70% 이상은 경력이 없는 청년 신규 인력들입니다.
기업들이 교육 비용이 많이 드는 신입 사원 채용을 꺼리게 된겁니다.
<인터뷰> 임민욱 (취업사이트 사람인):"경제 위기가 되면서 채용규모를 많이 줄이게 됐잖아요. 그러면서 적은 인원으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채용 현상이 점점 더 두드러져서..."
이런 현상은 청년 실업문제로 바로 연결되는데요.
지난달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20대는 9만 4천 명이 줄었고 30대도 2만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대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로 지난 5월 6.4%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던 청년 실업률은 다시 8.3%로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의 임시직도 통계상 취업자로 잡히는 것을 감안하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은 오히려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건데 고용의 문제, 숨통을 틔워줄 주체가 바로 기업 아닙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생기는데 일자리는 바로 기업이 만드는 겁니다.
기록적인 흑자행진과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과실은 일부 수출 대기업만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수출 대기업은 상황이 좋지만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더 힘들어 진 곳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납품하는 기업들은 죽을 맛입니다.
원자재 값은 오르는데 대기업에 납품할 때는 재료값이 오른 만큼 제품 가격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손해를 보더라도 울며겨자먹기로 납품을 해야합니다.
대기업에서 원료를 사서 포장용 비닐을 만들어 다시 다른 대기업들에게 납품하는 한 업체 사장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김용기(하도급업체 관계자):"유화사들한테 치이고 저희가 납품하는 대기업에도 치이고 정말 숨이 막힐 정돕니다."
실제로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개 업체는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우리 경제의 회복에 세계가 놀라고 있지만 성장의 기조가 더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겠습니다.
각종 경제 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경제 회복세가 완연한 모습압니다.
그런데 왜 경기가 회복됐다는 체감을 하기가 힘든 것일까요?
경제부 김승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일단 우리 경제 성적표 한번 들여다 볼까요?
<답변>
네, 그래픽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총생산 GDP가 8%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성장률이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도 1년 전보다 31만 4천 개나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이 고용회복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기업들도 잇달아 사상최대의 실적 발표를 내고 있습니다.
<질문>
성장률이 높다는 얘기는 소득도 늘어나고 있다는 얘긴데, 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 졌다고들 하지요?
<답변>
한 마디로 말해서 경기회복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시민들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인터뷰>심영란(서울 신길동):"5만원 가지고 오면 다양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5만원 가지고는 턱없이..."
<인터뷰> 서승연(구직 2년차):"한 1년 가까이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보내는 건데 그런 경우 굉장히 절망적이죠.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자기 자신이 바라는 그런 희망도 있는데 그런게 계속 좌절이 되다보면 많이 용기를 잃게 되고..."
<인터뷰>이광윤(중소기업 관계자):"경기가 좋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거는 딴나라이야기 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 국민 84% 정도는 지금 경제가 지난해 말보다 나빠졌거나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분기 가계 평균소득을 봤더니 37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7.3%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가계지출은 무려 9.1%나 증가한 303만 원 , 이 가운데 소비지출은 9.5% 상승해 소득 증가율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쓰는 돈이 많은가 봤더니 소득세나 재산세 같은 경상 조세는 15.9% 늘었고, 이자비용, 연금도 10% 이상 올랐습니다.
여기에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르고.. 체감 경기가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소득보다 지출이 는 것이 경기회복을 체감 못하는 이유라는 얘기만 하지만 경기회복으로 일자리는 많이 늘지 않았나요?
<답변>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일자리 숫자는 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자리가 늘었는지도 중요한 문젭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인터넷 취업 사이틉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업들이 원하는 직원은 대부분 경력직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만 해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60%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3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전체 구직자들의 70% 이상은 경력이 없는 청년 신규 인력들입니다.
기업들이 교육 비용이 많이 드는 신입 사원 채용을 꺼리게 된겁니다.
<인터뷰> 임민욱 (취업사이트 사람인):"경제 위기가 되면서 채용규모를 많이 줄이게 됐잖아요. 그러면서 적은 인원으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채용 현상이 점점 더 두드러져서..."
이런 현상은 청년 실업문제로 바로 연결되는데요.
지난달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20대는 9만 4천 명이 줄었고 30대도 2만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대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로 지난 5월 6.4%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던 청년 실업률은 다시 8.3%로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의 임시직도 통계상 취업자로 잡히는 것을 감안하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은 오히려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건데 고용의 문제, 숨통을 틔워줄 주체가 바로 기업 아닙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생기는데 일자리는 바로 기업이 만드는 겁니다.
기록적인 흑자행진과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과실은 일부 수출 대기업만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수출 대기업은 상황이 좋지만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더 힘들어 진 곳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납품하는 기업들은 죽을 맛입니다.
원자재 값은 오르는데 대기업에 납품할 때는 재료값이 오른 만큼 제품 가격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손해를 보더라도 울며겨자먹기로 납품을 해야합니다.
대기업에서 원료를 사서 포장용 비닐을 만들어 다시 다른 대기업들에게 납품하는 한 업체 사장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김용기(하도급업체 관계자):"유화사들한테 치이고 저희가 납품하는 대기업에도 치이고 정말 숨이 막힐 정돕니다."
실제로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개 업체는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우리 경제의 회복에 세계가 놀라고 있지만 성장의 기조가 더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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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 현장] 체감 경기 양극화 심각
-
- 입력 2010-07-16 23:33:13
<앵커 멘트>
각종 경제 지표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경제 회복세가 완연한 모습압니다.
그런데 왜 경기가 회복됐다는 체감을 하기가 힘든 것일까요?
경제부 김승조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일단 우리 경제 성적표 한번 들여다 볼까요?
<답변>
네, 그래픽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올해 1분기 국내 총생산 GDP가 8%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반기 성장률이 7%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일자리도 1년 전보다 31만 4천 개나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이 고용회복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상반기 수출실적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기업들도 잇달아 사상최대의 실적 발표를 내고 있습니다.
<질문>
성장률이 높다는 얘기는 소득도 늘어나고 있다는 얘긴데, 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 졌다고들 하지요?
<답변>
한 마디로 말해서 경기회복의 과실이 골고루 나눠지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시민들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인터뷰>심영란(서울 신길동):"5만원 가지고 오면 다양하게 가지고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5만원 가지고는 턱없이..."
<인터뷰> 서승연(구직 2년차):"한 1년 가까이를 취업준비를 하면서 보내는 건데 그런 경우 굉장히 절망적이죠. 가족들의 기대도 있고 자기 자신이 바라는 그런 희망도 있는데 그런게 계속 좌절이 되다보면 많이 용기를 잃게 되고..."
<인터뷰>이광윤(중소기업 관계자):"경기가 좋다는 말은 많이 하는데 우리가 느끼는 거는 딴나라이야기 하는 거 같아요."
실제로 국민 84% 정도는 지금 경제가 지난해 말보다 나빠졌거나 비슷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1분기 가계 평균소득을 봤더니 372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히려 7.3%나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가계지출은 무려 9.1%나 증가한 303만 원 , 이 가운데 소비지출은 9.5% 상승해 소득 증가율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왜 이렇게 쓰는 돈이 많은가 봤더니 소득세나 재산세 같은 경상 조세는 15.9% 늘었고, 이자비용, 연금도 10% 이상 올랐습니다.
여기에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르고.. 체감 경기가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소득보다 지출이 는 것이 경기회복을 체감 못하는 이유라는 얘기만 하지만 경기회복으로 일자리는 많이 늘지 않았나요?
<답변>
중요한 지적을 해주셨는데, 실제로 성장률이 높아지면서 일자리 숫자는 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일자리가 늘었는지도 중요한 문젭니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 인터넷 취업 사이틉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업들이 원하는 직원은 대부분 경력직입니다.
금융위기 이전에만 해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가 60% 이상이었지만 최근에는 30%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반해 전체 구직자들의 70% 이상은 경력이 없는 청년 신규 인력들입니다.
기업들이 교육 비용이 많이 드는 신입 사원 채용을 꺼리게 된겁니다.
<인터뷰> 임민욱 (취업사이트 사람인):"경제 위기가 되면서 채용규모를 많이 줄이게 됐잖아요. 그러면서 적은 인원으로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경력직 채용 현상이 점점 더 두드러져서..."
이런 현상은 청년 실업문제로 바로 연결되는데요.
지난달 전체적인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20대는 9만 4천 명이 줄었고 30대도 2만 7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20대 일자리의 급격한 감소로 지난 5월 6.4%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보였던 청년 실업률은 다시 8.3%로 높아졌습니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나 인턴 등의 임시직도 통계상 취업자로 잡히는 것을 감안하면, 피부로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질문>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은 오히려 일자리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건데 고용의 문제, 숨통을 틔워줄 주체가 바로 기업 아닙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소득이 생기는데 일자리는 바로 기업이 만드는 겁니다.
기록적인 흑자행진과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그 과실은 일부 수출 대기업만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수출 대기업은 상황이 좋지만 중소기업들은 오히려 더 힘들어 진 곳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대기업에 납품하는 기업들은 죽을 맛입니다.
원자재 값은 오르는데 대기업에 납품할 때는 재료값이 오른 만큼 제품 가격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손해를 보더라도 울며겨자먹기로 납품을 해야합니다.
대기업에서 원료를 사서 포장용 비닐을 만들어 다시 다른 대기업들에게 납품하는 한 업체 사장의 말 들어보시죠.
<인터뷰>김용기(하도급업체 관계자):"유화사들한테 치이고 저희가 납품하는 대기업에도 치이고 정말 숨이 막힐 정돕니다."
실제로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개 업체는 경제지표가 호전된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빠른 우리 경제의 회복에 세계가 놀라고 있지만 성장의 기조가 더 탄탄해지기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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