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모나코행 ‘새 시즌 몸 만들기!’

입력 2010.07.17 (13:51) 수정 2010.07.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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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주역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25.AS모나코)이 소속팀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려고 프랑스로 떠났다.



남아공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해온 박주영은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주영은 18일 모나코 선수단과 함께 전지훈련지인 이탈리아 제노바로 이동해 새 시즌을 대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박주영은 전 소속팀 FC서울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영상물 등을 촬영하느라 이날 출국 시간이 임박해 공항에 도착했다.



서둘러 수속을 마치고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사진을 찍도록 자세를 취해주는 등 배웅나온 수십 명의 팬을 위한 배려는 잊지 않았다.



최근 영국 언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풀럼,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에서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박주영의 에이전트 측은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이적 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의 모나코와 계약은 2013년 6월까지로, 아직 3년이 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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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모나코행 ‘새 시즌 몸 만들기!’
    • 입력 2010-07-17 13:51:49
    • 수정2010-07-17 15:14:53
    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주역인 축구대표팀 공격수 박주영(25.AS모나코)이 소속팀에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하려고 프랑스로 떠났다.

남아공 월드컵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휴식을 취해온 박주영은 17일 오후 인천공항에서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박주영은 18일 모나코 선수단과 함께 전지훈련지인 이탈리아 제노바로 이동해 새 시즌을 대비한 몸만들기에 들어간다.

박주영은 전 소속팀 FC서울의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영상물 등을 촬영하느라 이날 출국 시간이 임박해 공항에 도착했다.

서둘러 수속을 마치고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사진을 찍도록 자세를 취해주는 등 배웅나온 수십 명의 팬을 위한 배려는 잊지 않았다.

최근 영국 언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을 비롯해 토트넘, 풀럼, 애스턴 빌라, 에버턴 등에서 박주영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박주영의 에이전트 측은 "프리미어리그 팀에서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이적 제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의 모나코와 계약은 2013년 6월까지로, 아직 3년이 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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