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역대 25번째 ‘30-30’ 달성

입력 2010.07.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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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K 리그 챔피언 전북이 대전을 대파하면서 컵 대회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동국은 22개월만에 도움을 추가하며 역대 25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오늘 벌어진 소나타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16분, 최태욱이 골 세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곧바로 외국인선수도 골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이동국의 완벽한 도움을 받은 로브렉의 두번째 골.



에닝요의 세번째골까지 더한 전북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돌려 놓았습니다.



후반 루이스까지 골문을 열어 전북은 대전을 4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6승 1무의 상승세를 이은 산뜻한 승리였습니다.



이동국은 골대를 맞추며 득점 기회를 아쉽게 날렸지만 로브렉의 두번째 골 도움으로 프로축구 역대 25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제주도 강원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정규리그 5연승을 거두며 울산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노장 김은중은 오늘도 한 골 도움 두 개를 올리며 제주 돌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부산도 완승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김창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포항을 4대 2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고요한의 결승골로 전남을 1대 0으로 꺾고 2위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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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국, 역대 25번째 ‘30-30’ 달성
    • 입력 2010-07-17 21: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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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해 K 리그 챔피언 전북이 대전을 대파하면서 컵 대회를 포함해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동국은 22개월만에 도움을 추가하며 역대 25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오늘 벌어진 소나타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전반 16분, 최태욱이 골 세례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곧바로 외국인선수도 골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이동국의 완벽한 도움을 받은 로브렉의 두번째 골.

에닝요의 세번째골까지 더한 전북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부의 추를 돌려 놓았습니다.

후반 루이스까지 골문을 열어 전북은 대전을 4대 0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최근 컵 대회를 포함해 6승 1무의 상승세를 이은 산뜻한 승리였습니다.

이동국은 골대를 맞추며 득점 기회를 아쉽게 날렸지만 로브렉의 두번째 골 도움으로 프로축구 역대 25번째로 30-30 클럽에 가입하게 됐습니다.

제주도 강원을 4대 0으로 완파하고 정규리그 5연승을 거두며 울산을 제치고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노장 김은중은 오늘도 한 골 도움 두 개를 올리며 제주 돌풍의 중심에 섰습니다.

부산도 완승 행진에 동참했습니다.

김창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포항을 4대 2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고요한의 결승골로 전남을 1대 0으로 꺾고 2위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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