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재정 조기 집행 우수 지자체 89곳에 인센티브 150억 지급

입력 2010.07.18 (12:56) 수정 2010.07.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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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서민경기의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한 결과 89개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15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역단체 가운데 1위인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에는 각 7억 원, 기초단체 가운데 1위인 경기도 동두천시와 충북 음성군, 서울 강동구에는 각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됩니다.

또한, 최우수 단체인 광주광역시와 강원도, 전라북도에는 각 5억 원, 서울 중랑구 등 19곳에는 각 2억 원을 지급하며, 우수 단체인 대구와 경기도, 충청북도에는 각 3억 원, 경북 경주시 등 48곳엔 각 1억 원이 지급됩니다.

아울러, 특단의 노력을 강구해 지난달 한달 동안 높은 실적 상승률을 보인 서울시와 전라남도 등 11개 단체에는 특별상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창출과 SOC 사업의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관리해 지방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행안부는 성공적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회복의 효과가 서민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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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 재정 조기 집행 우수 지자체 89곳에 인센티브 150억 지급
    • 입력 2010-07-18 12:56:45
    • 수정2010-07-18 15:28:37
    사회
행정안전부는 서민경기의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 대한 최종평가를 실시한 결과 89개 우수단체에 인센티브 150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역단체 가운데 1위인 부산광역시와 경상북도에는 각 7억 원, 기초단체 가운데 1위인 경기도 동두천시와 충북 음성군, 서울 강동구에는 각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지급됩니다. 또한, 최우수 단체인 광주광역시와 강원도, 전라북도에는 각 5억 원, 서울 중랑구 등 19곳에는 각 2억 원을 지급하며, 우수 단체인 대구와 경기도, 충청북도에는 각 3억 원, 경북 경주시 등 48곳엔 각 1억 원이 지급됩니다. 아울러, 특단의 노력을 강구해 지난달 한달 동안 높은 실적 상승률을 보인 서울시와 전라남도 등 11개 단체에는 특별상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올해 서민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자리 창출과 SOC 사업의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중점 관리해 지방재정 조기 집행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행안부는 성공적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경기회복의 효과가 서민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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