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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호우·태풍
중부지방 밤늦게부터 다시 장맛비…남부 무더위
입력 2010.07.18 (12:59) 수정 2010.07.18 (14:12) 기상뉴스
일요일인 오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륙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밤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20에서 40mm,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5에서 30mm 가량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3도, 서울 2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는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2,3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 중부지방 밤늦게부터 다시 장맛비…남부 무더위
    • 입력 2010-07-18 12:59:39
    • 수정2010-07-18 14:12:21
    기상뉴스
일요일인 오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내륙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밤늦게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20에서 40mm,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지역에 5에서 30mm 가량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4도, 광주 33도, 서울 29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는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2,3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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