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다우케미컬과 10년간 TOP 계약

입력 2010.07.18 (14: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0번째 글로벌 스폰서를 맞이했다.



IOC는 18일(한국시간) 다국적 화학업체인 다우(DOW)케미컬과 2020년까지 톱 올림픽 파트너(TOP) 계약을 체결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IOC는 구체적인 스폰서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4년 주기 스폰서 계약때 약 1억달러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다우케미컬은 향후 10년간 2억달러 이상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2012년 런던올림픽 때 IOC를 공식 후원하는 TOP는 코카콜라, 맥도널드, 오메가, 파나소닉, 제너럴일렉트릭, 비자카드, 삼성, 에이서, 아토스 오리진에 이어 다우케미컬까지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 중 삼성과 파나소닉, 아토스 오리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계약된 상태며 코카콜라와 오메가, 비자카드, 다우케미컬은 202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IOC, 다우케미컬과 10년간 TOP 계약
    • 입력 2010-07-18 14:40:09
    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0번째 글로벌 스폰서를 맞이했다.

IOC는 18일(한국시간) 다국적 화학업체인 다우(DOW)케미컬과 2020년까지 톱 올림픽 파트너(TOP) 계약을 체결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IOC는 구체적인 스폰서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4년 주기 스폰서 계약때 약 1억달러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다우케미컬은 향후 10년간 2억달러 이상을 지원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따라 2012년 런던올림픽 때 IOC를 공식 후원하는 TOP는 코카콜라, 맥도널드, 오메가, 파나소닉, 제너럴일렉트릭, 비자카드, 삼성, 에이서, 아토스 오리진에 이어 다우케미컬까지 총 10개로 늘어났다.

이 중 삼성과 파나소닉, 아토스 오리진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계약된 상태며 코카콜라와 오메가, 비자카드, 다우케미컬은 202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