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인 입각 건의에 대해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찬 간담회에서 어제 대통령에게 정치인 입각을 건의했는데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였다면서 그러나 3명 정도의 정치인의 입각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통해 2~3차례 더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박근혜 총리론'과 관련해서는 박 전 대표가 자신과의 만남에서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대통령에게도 건의하지 않았으며, 이제 끝난 얘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찬 간담회에서 어제 대통령에게 정치인 입각을 건의했는데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였다면서 그러나 3명 정도의 정치인의 입각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통해 2~3차례 더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박근혜 총리론'과 관련해서는 박 전 대표가 자신과의 만남에서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대통령에게도 건의하지 않았으며, 이제 끝난 얘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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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통령, 정치인 입각 탐탁지 않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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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8 16:16:34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인 입각 건의에 대해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오찬 간담회에서 어제 대통령에게 정치인 입각을 건의했는데 그리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였다면서 그러나 3명 정도의 정치인의 입각이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에 임태희 대통령실장을 통해 2~3차례 더 건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박근혜 총리론'과 관련해서는 박 전 대표가 자신과의 만남에서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대통령에게도 건의하지 않았으며, 이제 끝난 얘기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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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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