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오픈, 남아공 웨스트호이젠 우승
입력 2010.07.19 (06:07)
수정 2010.07.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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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의 무명선수 루이 웨스트호이젠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54위인 웨스트호이젠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보기 2개를 기록해,2위 리 웨스트우드를 7타차로 따돌리고,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웨스트호이젠과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쳤던 폴 케이시는 3타를 잃고 무너져 북아일랜드의 매킬로이,스웨덴의 스텐손과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2003년 프로로 전향한 뒤 7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웨스트호이젠은 지난 3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안달루시아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뒤 4개월만에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까지 제패하며 최고의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한편,브리티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정연진은 마지막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양용은은 2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60위로 떨어졌습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7위, 김경태는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세계랭킹 54위인 웨스트호이젠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보기 2개를 기록해,2위 리 웨스트우드를 7타차로 따돌리고,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웨스트호이젠과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쳤던 폴 케이시는 3타를 잃고 무너져 북아일랜드의 매킬로이,스웨덴의 스텐손과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2003년 프로로 전향한 뒤 7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웨스트호이젠은 지난 3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안달루시아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뒤 4개월만에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까지 제패하며 최고의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한편,브리티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정연진은 마지막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양용은은 2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60위로 떨어졌습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7위, 김경태는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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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티시오픈, 남아공 웨스트호이젠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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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19 06:07:15
- 수정2010-07-19 06:56:03
남아공의 무명선수 루이 웨스트호이젠이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세계랭킹 54위인 웨스트호이젠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1개,보기 2개를 기록해,2위 리 웨스트우드를 7타차로 따돌리고,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웨스트호이젠과 챔피언조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쳤던 폴 케이시는 3타를 잃고 무너져 북아일랜드의 매킬로이,스웨덴의 스텐손과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습니다.
2003년 프로로 전향한 뒤 7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웨스트호이젠은 지난 3월 유럽프로골프투어 안달루시아오픈에서 처음 우승한 뒤 4개월만에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까지 제패하며 최고의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한편,브리티시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낸 정연진은 마지막날 이븐파 72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84타로 공동 14위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했던 양용은은 2타를 잃고 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60위로 떨어졌습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7위, 김경태는 공동 4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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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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