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와 곽민정이 19일 새벽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곽민정이 기자회견에 앞서 반가운 사람들에게 인사하다 손을 흔들자 김연아가 곽민정의 팔을 피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훈련중인 김연아는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는 올 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 공연을 위해 두 달 여 만에 다시 입국했다. 한편 김연아는 올시즌 그랑프리대회는 불참하지만 세계선수권 대회는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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