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아시안 게임 목표는 금메달”

입력 2010.07.19 (21:58) 수정 2010.07.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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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목표는 금메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말레이시아 친선경기 참가를 위해 올림픽 대표팀을 소집하면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아직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는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나선 우리나라가 개최지 투표를 4개월여 앞두고 피파의 현지 실사를 받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피파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오는 22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3박 4일 동안 경기장과 회의장, 숙박시설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사단은 체류 기간 중 두 차례 미디어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지만 장단점 등 실사 결과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 가빈이 소속팀과 재계약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 가빈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는 조건으로 1년간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른손 엄지를 다쳤던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1일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기 팀 최우수 선수인 추신수가 오는 24일 탬파베이와의 경기부터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오클랜드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다가 오른손 엄지를 다쳤던 추신수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재활만으로 부상을 이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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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 “아시안 게임 목표는 금메달”
    • 입력 2010-07-19 21:58:30
    • 수정2010-07-19 2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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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의 목표는 금메달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오늘 말레이시아 친선경기 참가를 위해 올림픽 대표팀을 소집하면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6년 서울 대회 우승 이후 아직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는 2022년 월드컵 유치에 나선 우리나라가 개최지 투표를 4개월여 앞두고 피파의 현지 실사를 받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피파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이 오는 22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3박 4일 동안 경기장과 회의장, 숙박시설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사단은 체류 기간 중 두 차례 미디어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지만 장단점 등 실사 결과에 대해선 일체 언급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삼성화재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외국인 선수 가빈이 소속팀과 재계약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오늘 가빈에게 역대 최고 대우를 해주는 조건으로 1년간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른손 엄지를 다쳤던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21일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합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전반기 팀 최우수 선수인 추신수가 오는 24일 탬파베이와의 경기부터 팀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오클랜드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다가 오른손 엄지를 다쳤던 추신수는 수술 가능성까지 거론됐지만 재활만으로 부상을 이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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