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신 “16일 이후 최고 332㎜ 집중호우”

입력 2010.07.20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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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북한 황해도 등지에 최고 332㎜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북한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정오부터 어제 오전 9시까지 북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과 서해 중부 저기압의 영향으로 황해북도 지역에 최고 332㎜의 폭우가 쏟아졌고, 황북도 곡산, 평안남도 북창 등에서 201~252㎜의 강우량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양시,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에서 백 ㎜이상의 집중호우를 기록한 곳이 70곳을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TV 는 내일부터 23일 사이 평안남북도와 자강도 지방에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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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통신 “16일 이후 최고 332㎜ 집중호우”
    • 입력 2010-07-20 06:08:24
    정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북한 황해도 등지에 최고 332㎜의 많은 비가 내렸다고 북한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정오부터 어제 오전 9시까지 북서태평양 아열대 고기압과 서해 중부 저기압의 영향으로 황해북도 지역에 최고 332㎜의 폭우가 쏟아졌고, 황북도 곡산, 평안남도 북창 등에서 201~252㎜의 강우량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양시,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에서 백 ㎜이상의 집중호우를 기록한 곳이 70곳을 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선중앙TV 는 내일부터 23일 사이 평안남북도와 자강도 지방에서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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