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 전략 지역 총력 유세

입력 2010.07.20 (06:13) 수정 2010.07.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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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 전국 8개 선거구에서 표심 잡기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 을>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지도부의 공식 지원 유세 없이 나홀로 유세전을 계속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장상 후보는 아동복지 시설과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관련 공약을 제시한 뒤 시장과 주택가 등을 돌며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합니다.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와 창조한국당 공성경 후보,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도 지하철역 부근과 주민센터 등지를 찾아 야권 지지세력 표 결집을 시도합니다.

인천 계양 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상권, 민주당 김희갑, 민주노동당 박인숙, 무소속의 이기철 후보 등이 노인정과 상가 등지를 돌며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나경원 최고위원이 충북 충주를 찾아 후보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며, 다른 지도부는 공식적인 지원 유세 없이 후보 측의 개별적인 요청이 있으면 측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지도부는 강원도 태백과 철원, 충북 충주와 충남 <천안 을>을 나눠 돌면서 총력 지원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충남 천안 을 지역 유세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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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8 재보선 전략 지역 총력 유세
    • 입력 2010-07-20 06:13:46
    • 수정2010-07-20 16:36:01
    정치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 전국 8개 선거구에서 표심 잡기 유세전을 이어갑니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 은평 을>에서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는 지도부의 공식 지원 유세 없이 나홀로 유세전을 계속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장상 후보는 아동복지 시설과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관련 공약을 제시한 뒤 시장과 주택가 등을 돌며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합니다. 민주노동당 이상규 후보와 창조한국당 공성경 후보, 국민참여당 천호선 후보도 지하철역 부근과 주민센터 등지를 찾아 야권 지지세력 표 결집을 시도합니다. 인천 계양 을에서는 한나라당 이상권, 민주당 김희갑, 민주노동당 박인숙, 무소속의 이기철 후보 등이 노인정과 상가 등지를 돌며 한표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나경원 최고위원이 충북 충주를 찾아 후보 지원유세를 벌일 예정이며, 다른 지도부는 공식적인 지원 유세 없이 후보 측의 개별적인 요청이 있으면 측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 등 지도부는 강원도 태백과 철원, 충북 충주와 충남 <천안 을>을 나눠 돌면서 총력 지원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자유선진당은 충남 천안 을 지역 유세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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