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토요일 새벽마다 여성들을 닥치는 대로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급기야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미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와 동일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 무렵 광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20대 남성이 여성을 뒤따라 들어갑니다.
여성이 내리자 곧 바로 뒤를 쫓아갑니다.
이 남자는 문앞에서 얼굴 등을 폭행하며 성폭행을 시도하다
여성이 소리치자 달아났습니다.
약 한 달 뒤 이른 새벽, 근처 아파트에도 이 남성이 나타나 30대 주부를 성추행을 하려다 비명소리를 듣고 남편이 뛰어나오자 달아났습니다.
<인터뷰>인근 주민:"티비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 아파트에서 일어나니까 너무 불안하고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이 20대 남자는 지난 두 달 동안 광주시 진월동과 백운동 반경 10km 안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시도하고 여성을 폭행했습니다.
모두 토요일이었으며 시간대는 자정에서 새벽 5시 사이였습니다.
<인터뷰>김병국(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과장):"뒤에서 갑자기 급습을 합니다. 피해자들이 용의자 인상착의를 잘 기억못합니다. 갑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기 때문에..."
이 용의자가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를 통해 DNA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와 동일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75㎝의 키에 뿔테의 안경을 쓰고 다부진 체격을 한 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토요일 새벽마다 여성들을 닥치는 대로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급기야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미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와 동일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 무렵 광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20대 남성이 여성을 뒤따라 들어갑니다.
여성이 내리자 곧 바로 뒤를 쫓아갑니다.
이 남자는 문앞에서 얼굴 등을 폭행하며 성폭행을 시도하다
여성이 소리치자 달아났습니다.
약 한 달 뒤 이른 새벽, 근처 아파트에도 이 남성이 나타나 30대 주부를 성추행을 하려다 비명소리를 듣고 남편이 뛰어나오자 달아났습니다.
<인터뷰>인근 주민:"티비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 아파트에서 일어나니까 너무 불안하고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이 20대 남자는 지난 두 달 동안 광주시 진월동과 백운동 반경 10km 안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시도하고 여성을 폭행했습니다.
모두 토요일이었으며 시간대는 자정에서 새벽 5시 사이였습니다.
<인터뷰>김병국(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과장):"뒤에서 갑자기 급습을 합니다. 피해자들이 용의자 인상착의를 잘 기억못합니다. 갑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기 때문에..."
이 용의자가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를 통해 DNA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와 동일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75㎝의 키에 뿔테의 안경을 쓰고 다부진 체격을 한 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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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 새벽에 ‘성폭행 시도’ 20대 공개수배
-
- 입력 2010-07-22 22:05:06
![](/data/news/2010/07/22/2132513_130.jpg)
<앵커 멘트>
토요일 새벽마다 여성들을 닥치는 대로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자를 검거하기 위해 경찰이 급기야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미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와 동일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 무렵 광주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20대 남성이 여성을 뒤따라 들어갑니다.
여성이 내리자 곧 바로 뒤를 쫓아갑니다.
이 남자는 문앞에서 얼굴 등을 폭행하며 성폭행을 시도하다
여성이 소리치자 달아났습니다.
약 한 달 뒤 이른 새벽, 근처 아파트에도 이 남성이 나타나 30대 주부를 성추행을 하려다 비명소리를 듣고 남편이 뛰어나오자 달아났습니다.
<인터뷰>인근 주민:"티비에서만 보던 일이 우리 아파트에서 일어나니까 너무 불안하고 빨리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이 20대 남자는 지난 두 달 동안 광주시 진월동과 백운동 반경 10km 안에서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시도하고 여성을 폭행했습니다.
모두 토요일이었으며 시간대는 자정에서 새벽 5시 사이였습니다.
<인터뷰>김병국(광주 남부경찰서 형사과장):"뒤에서 갑자기 급습을 합니다. 피해자들이 용의자 인상착의를 잘 기억못합니다. 갑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기 때문에..."
이 용의자가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담배꽁초를 통해 DNA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북 전주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폭행 용의자와 동일범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75㎝의 키에 뿔테의 안경을 쓰고 다부진 체격을 한 이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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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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