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성추문’ 불구 수입은 1위 수성

입력 2010.07.22 (22:05) 수정 2010.07.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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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추문으로 망신을 당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스포츠 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성추문에도 불구하고 미국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지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우즈가 지난해 9천50만8천여 달러, 우리돈으로 약 천 8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 수입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성추문으로 대기업 광고가 끊어졌지만, 페덱스컵 우승보너스로 천만달러를 받아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이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역대 월드컵 랭킹에서 4년 전보다 한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준우승팀 네덜란드도 9위에서 8위로 올라섰습니다.



전통의 강호 브라질이 1위, 독일이 2위,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30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예 오베르탕이 필라델피아의 골망을 흔듭니다.



북미 투어중인 맨체스터는 오베르탕의 결승골로 미국 필라델피아를 1대0으로 이겼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양키스의 볼보이가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입니다.



볼보이는 빨랫줄같은 파울타구를 멋지게 잡아내, 관중과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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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성추문’ 불구 수입은 1위 수성
    • 입력 2010-07-22 22:05:19
    • 수정2010-07-22 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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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추문으로 망신을 당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 스포츠 스타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기자입니다.

<리포트>

타이거 우즈가 성추문에도 불구하고 미국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의 수입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지 일러스트레이티드는 우즈가 지난해 9천50만8천여 달러, 우리돈으로 약 천 80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 수입랭킹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성추문으로 대기업 광고가 끊어졌지만, 페덱스컵 우승보너스로 천만달러를 받아 1위 자리를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우승국인 스페인이 국제축구연맹이 발표한 역대 월드컵 랭킹에서 4년 전보다 한계단 상승한 6위를 기록했습니다.

준우승팀 네덜란드도 9위에서 8위로 올라섰습니다.

전통의 강호 브라질이 1위, 독일이 2위,이탈리아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30위에서 세 계단 상승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예 오베르탕이 필라델피아의 골망을 흔듭니다.

북미 투어중인 맨체스터는 오베르탕의 결승골로 미국 필라델피아를 1대0으로 이겼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뉴욕양키스의 볼보이가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입니다.

볼보이는 빨랫줄같은 파울타구를 멋지게 잡아내, 관중과 선수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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